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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송이버섯 효능 및 부작용 보관방법 알아보자

by 음비 2021. 10. 11.

안녕하세요. 송이버섯은 주름버섯목 송이과의 버섯으로, 제철이 가을이기는 하지만 요즘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기는 합니다. 송이버섯은 고단백, 저칼리로 식품이고, 소화도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 노인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송이버섯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이버섯 효능

 

항암 작용 - 송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 NK세포의 활동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이러한 베타글루칸 성분으로 인해 송이버섯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항염, 항노화, 항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 - 현대인들은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활습관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인들이 걸린다 하여 성인병이라 불렀지만, 요즘엔 어린 사람들도 걸리기 때문에 생활습관병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입니다.

 

송이버섯은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화하여, 혈전(피떡)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 및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변비 완화 - 송이버섯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은 돕고, 장내 유해균의 배출은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장내 노폐물을 흡착해 배출하고 장운동을 촉진하며, 변의 양을 늘려서 변비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 요즘 현대사회는 외모가 경쟁력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피부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송이버섯에는 비타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 그외에도 송이버섯효능에는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송이버섯에는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 성분이 풍부해, 어린이들의 뼈 성장을 돕고, 성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송이버섯 부작용   

 

송이버섯은 물론이고 모든 버섯류는 썩고 습한 장소에서 나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갑고 붓기가 자주 생기는 분들은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송이버섯을 물에 너무 오랜 시간 담가 둔다거나, 심하게 문질러서 오랫동안 씻을 경우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이 손실되고, 향기가 줄어들 수 있으니 손질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송이버섯 보관방법

 

송이 버섯은 공기를 차단하고 습도유지를 잘 해주어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송이버섯은 씻지 않고 신문지에 싼 뒤, 냉장보관을 하시면 5~7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을 하실 수 있습니다.

 

송이버섯을 신문지에 싼 뒤에 비닐 안에 한번 더 넣어주면 조금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송이버섯을 장기보관할 생각이라면 냉동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송이를 각각 한개씩 은박지, 창호지, 신문지로 싼 뒤에 비닐, 지퍼백같은데 넣어서 냉동보관하시면 2년정도 향기를 잃지 않고 보관이 가능합니다.

 

냉동했었던 송이버섯을 해동할때는 차가운 물에 소금을 풀어 소금물을 진하게 만든 뒤, 거기에 송이버섯을 5분정도 담가주어 해동하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송이버섯의효능 및 송이버섯부작용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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