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늘은 백합과 파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써, 알싸하고 매운 맛과 강한 냄새를 풍기는 식재료입니다. 마늘은 일해백리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냄새하나를 제외하고는 백가지 이로움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마늘은 항암작용, 감기예방, 원기회복 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 많은 분들이, 생으로 먹거나, 쪄서 먹거나, 즙, 환, 장아찌, 빵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해 먹고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마늘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볼텐데요. 어디에 좋은지 참고하셔서 여러분의 건강상태를 드높이는데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마늘 효능 5가지
1. 항암작용
미래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암을 완치하는 확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긴 하지만, 나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암환자자체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입니다.
또한 암을 완치하더라도 다시 다른 암에 걸리는 사례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암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소 암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암예방을 위해서는 1주일에 3~4회 30분이상 땀날정도로 꾸준한 운동하기, 금연, 금주, 짜고 탄 음식 섭취 줄이기, 스트레스관리,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방사선노출 줄이기, 신선한 야채, 과일 자주 먹기 등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마늘입니다. 마늘에는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발암물질들을 해독하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고기를 구워먹는다거나 할때 마늘을 곁들여서 같이 먹어주면 참 좋습니다.
2. 면역력 강화
우리들 주변에는 항상 세균들이 득실득실대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주변의 물건, 책, 컴퓨터, 키보드 등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세균 감염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체는 면역력을 지니고 있어서 외부에서 인체내로 침입한 세균들을 물리치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려면 면역력을 강하게 만드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서는 균형잡힌 영양섭취, 1주일에 3~4회 30분이상 유산소운동, 15분 근력운동 꾸준히 해주기, 충분한 수면, 물마시기, 스트레스완화 등의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증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인 마늘을 먹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마늘에는 살균, 항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몸속 세균들을 죽여 면역력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 흑마늘이나 꿀마늘, 구운마늘, 마늘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겨 먹어보시는게 어떨까요?
3. 스태미너 강화
남성들은 젊을때 아주 활기차고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기력도 저하되고 피로도 쉽게 느끼게 되는데요.
특히 나이를 먹어 남성 갱년기가 오게 되면 무기력증, 우울증, 집중력 저하, 복부비만 등의 증상으로 고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력이 저하된 남성들에게 좋은 음식을 들자면 마늘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마늘에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순환을 증진해 남성들의 스태미너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마늘에는 남성들의 정자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아연 성분도 다량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알리신 성분은 열에 잘 파괴되기 때문에 알리신을 충분히 섭취하고 싶다면 생마늘로 자르거나 으깨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생으로 먹으면 자극이 강해서 위 점막에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 2~3쪽 정도로만 드시기 바랍니다.
4. 노화방지
인간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 노화가 진행되게 됩니다. 노화가 일어나면 두뇌능력, 미각, 후각, 청각, 시각, 촉각 등 모든 감각과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식욕저하, 체중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노화는 여러 노력을 통해 어느정도 늦추는 것이 가능한데요. 그것은 바로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 및 숙면, 균형잡힌 영양섭취, 스트레스줄이기, 금연, 금주 등의 생활습관을 실천해주는 것입니다.
또한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마늘인데요. 마늘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해 인체내 유해한 유해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특히 익힌 마늘은 알리신 성분은 다소 감소하지만, 대신 노화방지,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증진에 효과적인 아조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화방지를 목적으로 한다면 마늘을 익혀서 드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5. 뇌심혈관질환 예방
혈액내에 LDL콜레스테롤 및 지방 성분이 지나치게 많이 있으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한곳에 축적되어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 고지혈증, 심장마비 등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커지게 됩니다.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겨서 분해하는 기능을 하여 뇌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낮추게 됩니다.
따라서 유산소 운동, 식습관 개선, 스트레스완화 등을 통해 우리 인체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마늘을 즐겨 먹는 것도 뇌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데요. 마늘은 간에서 지방을 생성하는 효소활동을 줄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 및 중성지질 농도를 낮춰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외에도 마늘효능으로는 소화촉진, 위염, 소화성궤양, 위암 등 위장질환 예방, 피로회복, 치매예방, 당뇨예방, 간기능 개선, 신경안정, 불면증 완화 등이 있습니다.
마늘 부작용
마늘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인체내에 들어가면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에, 평소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공복시 생마늘을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2~3쪽입니다.
또한 마늘에는 혈액응고를 방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혈전용해제를 복용중인 심장질환자라면 지혈이 잘 안될 수 있으므로 수술전에는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마늘의효능 및 마늘부작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저도 평소 밥한뒤 뜸들일때 잠깐 넣어 살짝 익혀서 즐겨 먹고 있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효과들이 많았다니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즐겨 먹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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