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낭콩은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콩과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강낭콩은 싱거우면서도 단 맛을 지니고 있으며, 쌀이랑 섞어 콩밥을 짓거나, 빵, 떡의 소로 많이 쓰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강낭콩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낭콩 효능
면역력 강화 - 인체는 끊임없이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등의 침입으로부터 공격받는데, 이를 잘 방어해내고 물리치는 힘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강낭콩에는 사포닌, 비타민B 복합체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 - 현대인들은 나쁜 생활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운동부족, 수면부족, 비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활습관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예전엔 성인들이 잘 걸린다해서 성인병이라 했지만, 요즘엔 어릴때도 걸리기 쉬워 생활습관병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강낭콩에는 수용성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혈압을 완화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합니다. 또한 강낭콩에 많은 아연 성분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화하며, 고지혈증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강낭콩에 풍부한 레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며, 간의 지방변성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외에도 강낭콩에는 엽산, 파세올아민, 폴리페놀, 비타민B1군, 각종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동백경화,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고혈압 등등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갱년기 증상 완화 - 대부분의 여성들은 40대 중후반이 되면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고 갱년기가 와서 고생하게 됩니다. 갱년기가 오면 불면증, 기억력 감퇴, 성격 변화, 골다공증, 체지방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낭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간기능 개선 - 간은 침묵의 장기라 불릴 정도로 아파도 자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낭콩에는 라이신, 러이신, 트레오닌, 트립토판 등과 같은 아미노산,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해 간기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변비 완화 - 강낭콩에는 식물성 식이섬유가 100g당 29.1g이나 들어 있을 정도로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며, 변비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암예방 - 현대인들은 흡연, 음주, 유전, 나쁜 식습관, 방사선 노출, 환경오염, 특정 약물,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강낭콩에는 항산화 물질인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각종 질병 및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체중감량 - 그외에도 강낭콩효능에는 체중감량에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강낭콩에는 철분, 아연 등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복합 탄수화물이 들어 있어 혈당을 천천히 올리며,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강낭콩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며, 라이신, 로이신,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강낭콩 부작용
붉은 색 강낭콩안에는 렉틴 이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붉은 강낭콩은 생으로 먹으면 두통, 복통, 메스꺼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강낭콩은 조리를 하기 전에, 물에 5시간 정도 담궈 둔뒤에 불려주고, 열을 가해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강낭콩 보관방법
강낭콩은 잘 시들기 때문에, 껍질째 비닐봉지나 지퍼백 등에 넣어 밀봉한 뒤에,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해주시면 단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장기보관 할 경우, 강낭콩의 껍질을 벗긴 뒤 살짝 데치고 냉동보관해주시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강낭콩의효능 및 강낭콩부작용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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