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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상황버섯 효능 및 부작용 끓이는 방법 보관법

by 음비 2021. 6. 22.

안녕하세요. 상황버섯은 뽕나무, 참나무 같은 나무의 몸통이나 가지 등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버섯입니다. 상황버섯은 불로초, 만년버섯 등으로 불릴 정도로 옛부터 귀한 약재로 쓰여져 왔다고 합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상황버섯의 효능과 부작용 끓이는 방법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황버섯 효능

 

면역력 증진 - 면역력은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때 인체가 방어해내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상황버섯에는 비타민C, 베타글루탄성 다당류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각종 질병의 위험을 낮추고 회복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항암 작용 - 상황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암세포의 생성과 전이를 방지하며, 암 조직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 - 상황버섯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상황버섯에는 비타민C 성분도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노화를 억제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 - 상황버섯은 혈관 내 염증을 완화하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완화시켜 각종 심혈관 질환 및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혈압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고혈압, 당뇨 등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숙취해소 - 그외에도 상황버섯효능에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있습니다. 상황버섯차를 마시면 수분보충, 운동 후 갈증해소, 음주 후 피로회복은 물론, 간기능 개선, 술로 인한 독소 해독에 도움을 줘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부작용

 

상황버섯은 간기능에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너무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오히려 간의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장기간 과다섭취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황버섯을 과다섭취할 경우 구토, 복통, 속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버섯 끓이는 방법

 

상황버섯은 다른 버섯처럼 몸통을 먹는 것이 아니고, 보통은 상황버섯차로 끓여서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상황버섯을 잘게 조각내서 잘라준 뒤, 상황버섯 10g가량을 물에 잘 씻어주고 물 2리터에 넣어 강한 불로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1시간 반정도 달여주신 후, 달인 물을 1일 3회 1회에 약 100ml정도씩 마셔주시면 됩니다. 또한 상황버섯은 한번만 끓이고 버리지 않고, 2~3회 재탕해서 끓일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 보관법

 

상황버섯은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을 하셔야 하며, 만약 상황버섯에 물기가 묻은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달여 먹거나, 어쩔 수 없는 경우 냉동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왠만하면 냉장보관은 하지 않는게 좋은데, 왜냐면 냉장고에서 나는 냄새가 다 흡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조하고 시원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황버섯을 달인 물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으시면 안되고, 유리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그래야 플라스틱에 있는 유해한 성분이 물에 녹아들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상황버섯을 달인 물은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해두고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상황버섯의효능 및 상황버섯부작용 끓이는 방법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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