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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둥굴레차 효능 및 부작용 만드는 법 알아보자

by 음비 2021. 6. 5.

안녕하세요. 둥굴레차는 백합과 식물인 둥굴레의 뿌리를 말린 뒤 볶아서 만든 차를 말합니다. 둥굴레는 다른 말로 감야노, 황정, 옥죽, 까막발, 당그레라고 부르기도 하며, 구수한 향과 단 맛으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즐겨 먹는 차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둥굴레차의 효능과 부작용,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굴레차 효능

 

자양강장 - 둥굴레차는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어서, 평상시 허약체질이거나, 만성적으로 피로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병 예방 - 둥굴레차는 혈당 수치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빈다.

 

불면증 완화 - 둥굴레차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들어 있어서 흥분상태를 진정시키고, 긴장을 완화시켜 스트레스 완화, 신경과민 개선,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줍니다.

 

수족냉증 개선 - 둥굴레차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평상시 손과 발이 찬 사람들, 수족냉증이 있으신 분들이 마시면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 - 둥굴레차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신진대사 촉진, 혈액순환 증진 및 각종 세균, 바이러스에게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폐기능 강화, 가래 기침 완화 등에도 좋습니다.

 

피부미용 - 그외에도 둥굴레차효능에는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있습니다. 둥굴레차는 수분이 풍부하고, 사포닌,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기미, 잡티, 피부트러블 완화에 좋습니다.

 

게다가 둥굴레차에 다량 함유된 식이섬유는 인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에, 피부를 더욱 맑아지게 만듭니다. 둥굴레차로 마셔도 되지만, 즙을 내서 바르면 피부미백 효과도 있습니다.

 

둥굴레차 부작용

 

둥굴레차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고 몸이 차가운 체질이거나,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 과다섭취하면 설사, 속쓰림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둥굴레차에는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너무 과다섭취하면 불면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하루에 1~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즉 식수 대용으로 막 하루에 2리터씩 마시고 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둥굴레차 만드는 법

 

초봄이나 늦가을에 둥굴레의 뿌리 줄기를 캔 뒤 잘 씻어서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잘 말린 뿌리줄기를 잘게 썰고 솥에서 황색으로 바뀔때까지 약불로 볶아줍니다. 

 

물론 직접 채취할 수 없으신 분들이라면, 시중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고, 차를 쉽게 끓여 마실 수 있도록 티백으로도 나와 있습니다.

 

아무튼 이 볶은 둥굴레 6~10g 가량을 물 600ml에 넣고 약불로 20분 가량 달인 뒤에 하루에 1~2회 정도로 나눠서 마셔주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둥굴레차의효능 및 둥굴레차부작용 및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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