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벳버섯은 티벳의 승려들이 우유(양젖)을 발효해 만들어 먹던 발효유로, 다른 말로 케피어라고도 합니다. 티벳버섯은 실제 버섯이 아니라, 버섯모양의 종균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어진 것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티벳버섯의 효능과 부작용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티벳버섯 효능
면역력 강화 - 장은 제 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신경세포가 많이 분포되어 있고, 면역물질의 70퍼센트가 모여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나쁜 식습관과 스트레스, 나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티벳버섯에는 비타민, 엽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요오드 등과 같은 무기질도 풍부하고, 유산균이 많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우울증 완화 -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과로의 누적, 심장의 약화 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벳버섯에는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주므로 행복감을 주고 정신건강 증진,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피부미용 - 티벳버섯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칸디다균 같은 곰팡이균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트러블, 염증성 피부 완화 등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알레르기 완화 - 티벳버섯에는 캐퍼란 이라고 하는 다당류 성분이 들어 있어서 인체의 면역력과 관련된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 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촉진 - 티벳버섯에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소화촉진에 도움을 줍니다.
변비완화 - 그외에도 티벳버섯효능에는 변비완화에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티벳버섯에 풍부한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며, 변이 잘 나오게 하여 변비완화에 좋습니다.
티벳버섯 부작용
티벳버섯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배양이 되면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니 주의하며, 티벳버섯 우유나 요구르트를 너무 과다섭취할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체질상 맞지 않으면 두더러기,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티벳버섯 키우는 방법
일단 유리나 항아리 같이 발효를 시킬 그릇을 깨끗하게 씻은 뒤 열탕소독해줍니다. 씻을때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후 그릇에 일반 우유 또는 멸균우유를 붓고 티벳버섯을 넣어줍니다. 그후 공기가 잘 통하는 천으로 입구를 막아 준뒤, 20도~25도의 상온에서 24시간 정도 가만히 두어 발효를 시켜줍니다.
발효가 끝난 뒤, 플라스틱 체로 걸러서 발효유와 티벳버섯을 분리해줍니다. 이때 티벳버섯이 쇠에 닿지 않도록 유리 용기, 플라스틱 체, 플라스틱 스푼을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면 유산균은 쇠에 닿으면 쉽게 죽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뜨거워도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그렇게 발효유와 티벳버섯을 분리한 뒤, 발효유는 냉장보관한 뒤에 섭취해주시면 되며, 티벳버섯은 물로 씻은 뒤, 다시 첫번째 과정으로 되돌아가 발효를 시켜주시면서 발효유를 생산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티벳버섯의효능 및 티벳버섯부작용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