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정보

카카오닙스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 알아볼께요

by 음비 2021. 6. 29.

안녕하세요. 카카오닙스는 카카오나무 열매의 씨앗인 카카오콩을 발효시키고 말린뒤, 로스팅하고 껍질제거후 잘게 부순 것을 말합니다.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며, 예전엔 왕족이나 귀족들만 먹던 귀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카카오닙스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닙스 효능

 

노화방지 - 체내에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정상세포가 손상되고 각종 질병의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닙스에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카테킨이 녹차의 50배가 넘게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미용, 노화방지, 암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우울증 완화 - 현대인들은 달라진 생활환경과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닙스에는 페닐에틸아민,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우울증 완화, 무력감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 카카오닙스에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여 혈관 내 쌓인 유해한 지방질을 분해하고, 혈액순환 개선, 심근경색, 뇌졸중,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 예방 -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조금만 충격을 입어도 골절이 되기 쉬운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젊을때부터 관리를 해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카카오닙스에는 마그네슘, 인 성분이 풍부해 뼈건강에 좋고, 리그난 성분이 들어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 카카오닙스에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체지방 분해, 내장지방 생성 억제 등으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카카오닙스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며, 소화촉진, 변비완화에도 도움을 줘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식단에 포함시키기에 괜찮습니다.

 

충치 예방 - 그외에도 카카오닙스효능에는 충치예방에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초콜렛은 충치를 일으키지만, 초콜렛의 원료를 로스팅한 카카오닙스는 충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설탕,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는 카카오닙스는 입안의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고, 치아에 플라그가 생성되는걸 방지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닙스 부작용

 

카카오닙스는 차가운 성질의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평상시 손발이 차고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이라면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카카오닙스는 카페인 함량이 0.3%가량으로 녹차 2~5%, 커피열매 1.75%에 비해서는 낮지만, 그래도 카페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카카오닙스를 과다섭취할 경우 카페인때문에 불안, 불면, 부정맥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각성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밤보다는 오전, 낮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닙스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5g이하이며, 티스푼으로는 2~3스푼 정도라고 합니다.

 

카카오닙스 먹는법

 

카카오닙스는 흔히 아몬드, 땅콩 같은 견과류를 먹을때처럼 그대로 꼭꼭 씹어 먹는 방법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단맛이 나는게 아니라 쓴맛이 나므로,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 토핑이나 차로 끓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차로 드실때는 티백이나 카카오닙스 가루를 따뜻한 물에 우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닙스가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기도 하고, 찬물에서는 카테킨 성분의 활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카카오닙스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은 비타민C, 식물성 단백질과 같이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카카오닙스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채소, 과일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두부와 우유, 아몬드, 카카오닙스를 넣고 갈아서 스무디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카카오닙스의효능 및 카카오닙스부작용 먹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