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꿀은 벌이 꽃을 돌아다니며 꿀샘에서 채집한뒤 먹이로 저장한 것을 말합니다. 벌꿀은 인류가 자연에서 채집한 최초의 식품으로, 포도당, 과당,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와 효소가 풍부해 우리들의 몸에 유익합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벌꿀의 효능과 부작용 유통기한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꿀 효능
면역력 강화 - 면역력이 나빠지게 되면 세균, 바이러스가 침임했을때 인체가 제대로 방어해내지 못하고, 질병에 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벌꿀에는 여러가지 효소 및 비타민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그래서 환절기에 감기예방에도 좋고, 감기에 걸렸을때 꿀차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회복 - 벌꿀은 포도당, 과당 같은 단당류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체내 흡수력이 빠르고,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기 쉽습니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들도 풍부하여, 인체가 피로감을 느낄때 먹어주면 피로회복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노화 방지 - 체내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세포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단백질, 지방, DNA 등을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하고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벌꿀에는 미네랄, 비타민, 각종 항산화 물질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숙취해소 - 벌꿀에 풍부한 영양소들은 알코올 해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음을 한 다음 날에 꿀물을 마셔주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위장 질환 예방 - 벌꿀의 한 종류인 아카시아꿀에는 아브시스산 물질이 들어 있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생장을 억제하여, 위염, 위암, 위궤양, 식도염 등 위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따뜻한 물에 아카시아꿀을 티스푼으로 물의 양의 4분의1정도 탄 뒤에 꿀물을 마셔주시면 위장을 보호하고 위장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피부미용 - 그외에도 벌꿀효능에는 피부미용에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벌꿀은 필라그린 합성을 도와서 피부보습 및 피부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벌꿀은 멜라닌 생성과 관련된 티로시나아제 효소 활성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 기미, 주근깨 방지, 피부암은 물론 피부미백에도 도움을 줍니다.
벌꿀 부작용
벌꿀의 칼로리는 100g당 290kcal가량으로 높은 편이며, 당분도 많기 때문에 과다섭취하면 살이 찔 수 있으므로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다섭취할 경우 인체에서 열이 나거나,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적당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벌꿀 유통기한
보통 벌꿀의 유통기한은 2년가량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벌꿀에 타액이나 이물질이 섞인 경우가 아니라면 상온에 둔 뒤에 오래도록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벌꿀에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면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벌꿀은 온도가 낮아질 경우 굳어버리거나, 오래두면 흰색 결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흰 결정이 생기는 것을 벌꿀 결정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과당보다 포도당이 많아지거나 비슷해지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흰 결정이 생긴다 하더라도 벌꿀의 영양소에는 변화가 없으므로, 먹을만큼 덜어낸 뒤에 45도정도의 따뜻한 물에 중탕하여 녹이거나, 아니면 전자렌지에 돌려서 녹인뒤에 먹으면 됩니다.
벌꿀 보관방법
벌꿀은 20도내외의 건조한 상온에서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벌꿀에는 물이 들어가면 효모가 번식해서 상하기 쉬우므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꿀에 있는 산성 성분이 금속과 반응하면 성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꿀을 보관할때는 금속으로 된 용기에는 담으면 안됩니다. 꿀을 뜰때도 쇠로 된 숟가락은 사용하지 말고, 물기가 없는 나무 숟가락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진행하면 벌꿀의효능 및 벌꿀부작용 유통기한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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