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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솔잎 효능 및 부작용 알아볼까요?

by 음비 2020. 5. 4.

안녕하세요. 솔잎은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의 잎을 말하며, 솔잎의 채취시기는 새순이 나는 4~5월이 좋다고 합니다. 솔잎에는 비타민, 칼슘,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많은 분들이 솔잎주, 솔잎차 등으로 즐겨먹고 계신데요. 그럼 아래에서는 솔잎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어디에 좋은지 참고하시고 평상시에 자주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솔잎 효능 5가지

 

1. 혈액순환 증진

 

혈액순환이란 심장에서 출발한 혈액이 온몸을 돌고 다시 돌아오는 것을 뜻합니다.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손발저림, 부종, 수족냉증, 기억력, 두뇌능력 저하, 만성피로, 무기력증, 면역력 저하,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높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3~4회 30분이상 꾸준한 운동하기, 물마시기, 지압해주기, 채소, 과일 자주 먹기, 스트레스줄이기, 족욕, 반신욕, 기름진 음식 줄이기, 스트레칭 등의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증진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솔잎입니다. 솔잎에 있는 정유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뇌활동을 돕습니다. 또한 솔잎은 노폐물 배출, 독소배출 등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동맥경화예방, 혈액순환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솔잎엑기스를 3개월 가량 마시면 참 좋다고 합니다.

 

2. 피로회복

 

현대인들은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으로 인하여 피로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되면 만성피로로 발전할 수 있는데요.

 

피로가 있게 되면 무기력증, 기억력, 집중력 저하, 우울증, 두통,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로가 6개월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피로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낙천적인 사고방식, 적당한 운동, 충분한 영양공급 및 물마시기, 규칙적 생활, 금연, 금주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솔잎입니다. 솔잎에는 비타민C, 각종 무기질 등이 풍부해 불안감, 초조감, 신경안정,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등산을 하다가 솔잎을 씹어먹으면 피로가 해소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노화방지 

 

노화란 나이를 먹어가면 갈수록 우리 몸의 세포가 재생 및 보수능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퇴행현상을 말합니다. 물론 여러 노력을 통해 노화를 늦추는 것이 가능한데요.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꾸준하고 적당한 운동, 충분한 영양공급, 스트레스 줄이기, 과로하지 않기, 충분한 수면, 햇볕이 너무 강할때는 자외선차단제, 모자, 선글라스 등 착용하기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꾸준히 공부하기, 금주, 금연, 과식하지 않기, 채소, 과일 자주 먹기, 당분 섭취 줄이기, 손으로 얼굴이나 눈 비비지 않기 등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솔잎입니다. 솔잎에는 폴리페놀, 비타민A, 비타민C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노화, 세포노화 등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니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평소 솔잎차, 솔잎즙을 즐겨마셔보는게 어떨까요?

 

4. 간기능 개선

 

간은 1천여가지의 효소를 통해 영양분의 물질대사 및 해독작용, 면역력증진 등 500여가지가 넘는 일을 하는 화학공장입니다.

 

간이 나빠지면 만성피로,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대사 저하, 호르몬대사 저하, 황달, 소화불량, 복부팽만, 잦은 출혈, 입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금주, 금연, 과로하지 않기, 규칙적인 식습관, 튀기고 기름진 음식 줄이기, 충분한 수면 등의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

 

또한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음식인 솔잎을 먹는 것도 효과적인데요. 솔잎에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간의 해독작용을 높여 노폐물 배출, 간기능 개선, 숙취해소 등에 효과적입니다. 술을 많이 마신뒤에는 솔잎차를 마셔주면 간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5. 빈혈 개선

 

빈혈이란 혈액내에 적혈구가 정상수치보다 낮은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고연령층이나 여성분들에게서 빈혈이 자주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빈혈의 원인으로는 만성소화장애, 음주, 혈액부족, 여성의 월경, 철분섭취 부족, 임신, 가족력, 암, 신장질환 등 만성질환 등이 있습니다.

 

빈혈의 증상으로는 창백한 피부, 황달, 손바닥에 핑크색이 사라짐, 손톱이 잘 부서짐, 가슴두근거림, 두통, 식욕저하, 복부불쾌감, 변비, 설사, 어지럼증, 피로감,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쉽게 참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빈혈개선을 위해서 솔잎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솔잎에는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빈혈예방에 좋고, 비타민C도 풍부해 철분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솔잎을 가루로 만들어 차, 음식에 첨가하여 즐겨먹어 보는게 어떨까요?

 

그외에도 솔잎효능에는 심혈관 질환 예방, 피부미용, 감기예방, 당뇨 예방, 뇌건강, 탈모예방, 암예방 등이 있습니다.

 

솔잎 부작용

 

솔잎에는 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솔잎을 과다섭취할 경우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솔잎은 차가운 성질의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평상시 몸이 차가운 체질의 사람이라면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솔잎의효능 및 솔잎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도 산에 가면 솔잎의 향이 참 좋아서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렇게 우리 몸에도 유익했다니 기회가 된다면 솔잎차를 즐겨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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