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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정보

도토리묵 효능 및 부작용 보관법 알아볼께요

by 음비 2021. 8. 31.

안녕하세요. 도토리묵은 도토리 열매를 녹말로 낸뒤, 물에 풀어서 끓이고 굳힌 음식입니다. 도토리묵은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도토리묵의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토리묵 효능

 

중금속 배출 - 중금속은 비중 4이상으로 상대적으로 무거운 금속원소를 뜻합니다. 중금속은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잘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게 됩니다.

 

그래서 유해한 중금속이 축적되면 신경 손상, 불임, 뇌손상, 실명, 만성피로, 두통, 피부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토리묵에는 함유된 아콘산 성분이 들어 있어서 체내 유해물질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 도토리묵의 칼로리는 100g당 43kcal로 저칼로리 식품에 속합니다. 또 도토리묵은 89%가량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먹기에 좋습니다.

 

게다가 도토리묵에서 떫은 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지방 흡수를 억제하는데 좋기 때문에 체중조절하시는 분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대장암 예방 - 도토리묵에는 식물 영양소 폴리페놀의 일종인 타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타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산화스트레스를 줄이고, 염증으로 인해 대장의 점막이 손상되는걸 예방합니다.

 

또 도토리묵의 타닌 성분은 대장운동 촉진으로 독소 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되는 시간을 줄여, 유해균 증식 방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설사 완화 - 도토리묵에 풍부한 타닌 성분은 피부, 근육을 수축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장의 점막 조직을 수축해 설사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방지 - 그외에도 도토리묵효능에는 노화방지에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도토리묵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풍부해 노화방지, 생활습관병 예방, 피로회복 등에 좋습니다.

 

도토리묵 부작용

 

도토리묵에 풍부한 타닌 성분은 수분을 흡수하는 작용을 하여 변비를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과다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도 타닌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도토리묵과 감을 같이 섭취하게 되면, 변비,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잇으므로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도토리묵 보관법

 

도토리묵은 물에 담가서 냉장보관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더 좋은 것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랩으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입니다.

 

보관해둔 도토리묵을 사용하기 30분전에 따뜻한 물에 담가둔 후 요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또한 도토리묵을 채로 썬 뒤에 볕에 사나흘간 말리면 6개월까지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말린 묵말랭이는 조림 등으로 만들어 반찬으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도토리묵의효능 및 도토리묵부작용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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