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부터 뽕나무는 줄기나 뿌리, 잎 등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이 귀한 약재로 쓰여 왔습니다. 특히나 뽕잎차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중독성이 없고, 당뇨에도 특효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맛도 향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티백이나 가루를 이용해 차를 끓여 마시고 계십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뽕잎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좀더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우리 몸에 어디에 좋은지 알게 된다면 더욱 즐겨 마시게 될 것입니다.
뽕잎차 효능 6가지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 콜레스테롤은 동물세포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지질인데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동맥경화증, 심장질환, 뇌출혈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뽕잎차를 즐겨 마셔주면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줄 뿐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신의 혈관건강을 위해서 뽕잎가루를 밥지을때나 각종 요리 혹은 차로 우려서 꾸준히 마셔보는게 어떨까요?
중금속 배출 - 중금속은 비중이 4~5 이상인 금속들을 통틀어 일컫는 말인데요. 중금속은 적은 양이라도 인체내 한번 흡수되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여 여러 질병들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뽕잎차를 꾸준히 마셔주시면, 카드뮴, 납 등 몸속의 유해 중금속을 흡착해 변으로 배출하는데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차를 마시면서 일상의 여유도 되찾으시면서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뽕잎차효능 : 당뇨완화 - 당뇨병은 혈액내 포도당의 농도가 상승해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는 질환입니다. 당뇨를 방치하면 뇌졸중, 당뇨병성 망막병증, 신부전증, 동맥경화증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고생할 수 있는데요.
뽕잎차에는 디옥시노지라마이신 성분이 함유되어 포도당이 인체내 흡수되는 것을 늦춰 급격한 혈당상승을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따라서 뽕잎차를 식후에 꾸준히 마셔주신다면 당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체중조절 - 요즘은 외모가 중요한 경쟁력을 지닌 시대가 됨으로 인해, 많은 남성, 여성분들이 다이어트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날씬한 몸매를 통해 자신감과 건강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죠.
뽕잎차에는 지방분해 효소가 함유되어 지방분해를 돕고, 중성지방 수치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어, 체중조절에 좋습니다. 또한 뽕잎을 그냥 섭취하면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뽕잎효능 : 변비개선 - 현대인들은 섬유질 섭취부족, 소식, 고령화, 우울증 등으로 인해 변비를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인구의 대략 8%가량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만성 변비가 되면 각종 항문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개선하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변비 완화를 위해 좋은 것이 바로 뽕잎차인데요. 뽕잎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그외에도 뽕잎안에는 비타민, 미네랄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뽕잎 효능 : 숙취해소 - 직장인들은 허구헌날 늦은 술자리로 인해 과음을 하기 일쑤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건강을 나빠지게 만들고 숙취로 인해 두통, 불쾌감, 일의 능률저하를 유발하는데요.
뽕잎에는 알코올 분해에 효과가 있는 알라닌,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간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술을 많이 마시고 난 뒤에는 뽕잎차를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뽕잎차 부작용 - 뽕잎은 독성도 없고, 카페인도 들어있지 않아 중독성도 없습니다. 하지만 성질이 찬 편이기 때문에, 수족냉증이나 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장기간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잠깐 마시더라도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복용하시는게 좋구요. 뽕잎차의 하루 섭취량은 티백으론 1~2잔, 가루로는 6~12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뽕잎차의효능 및 뽕잎차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뽕잎은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 함유된 잎채소로 누에가 괜히 좋아하는게 아니었네요. 앞으로는 저도 차로 끓여 즐겨 마셔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좋은 것을 즐겨 마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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